![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북지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2080965da399e.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전북지사 후보에는 막판에 공천을 단독으로 신청한 양정무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이 역시 단수공천됐다.
박덕흠 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공관위원장은 이 전 공관위원장에 대해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할 특별시의 도약과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했다.
경쟁자였던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은 공천을 철회했다. 박 공관위원장은 안 위원장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주전남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로 치러질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 전 위원장에 대해선 "강한 추진력을 가졌다"며 "전북 경제 활성화, 민생 회복에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는 민 의원과 이 전 공관위원장의 여야 대결로, 전북지사 선거는 이원택 의원과 양 전 위원장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공관위는 이날 국회의원 재보선 3곳을 대상으로 단수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을에는 김민경 후보, 경기 안산갑에는 김석훈 후보, 전북 군산김제부여 갑에는 오지성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됐다.
공관위는 이날 유의동 전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한 경기 평택 을은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관악구청장과 평택시장 후보로는 이남형·차화열 후보가 각각 단수 공천됐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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