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달려라 책’을 주제로 전북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를 다가오는 10주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재도약하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독서생태계의 역동성을 담은 ‘달려라 책’으로 정했다.

올해 주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향해 달리는 책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전주독서대전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시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의 도서관계·출판계·문화계·교육계·독서동아리·지역서점 등 지역의 독서생태계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경연, 북마켓,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달려라 책’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시민 참여형 전시와 오감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올해 축제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된 ‘풀꽃’의 저자이자 대표적인 국민 시인인 나태주 시인을 비롯해 아나운서이자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금희 작가, 정세랑 소설가, ‘전주 올해의 책’에 선정된 김민우·윤일호·최상희·정이현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가 참여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장을 연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독서대전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부터 2026년 올해 9회에 이르기까지 힘차게 달려온 전주독서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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