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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구의 날 맞아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


서린빌딩·T타워 등 참여…8일부터 외벽 로고도 꺼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그룹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주요 계열사 사옥 조명을 10분간 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 필요성을 알리고, 구성원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SK㈜,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SK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옥에서 소등한다.

SK서린빌딩 입주사 구성원에게 안내된 지구의 날 소등 참여 독려 포스터 [사진=SK]
SK서린빌딩 입주사 구성원에게 안내된 지구의 날 소등 참여 독려 포스터 [사진=SK]

그룹은 이번 소등에 맞춰 사내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직원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SK그룹은 앞서 지난 8일부터 주요 사옥 외벽의 SK 로고 야간 조명도 끄고 있다. 대상 건물은 SK서린빌딩, T타워, 수송스퀘어, 종로타워, 삼일빌딩, SK U타워, 판교 ECO Hub 등이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계 전반에서도 에너지 절감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부터 각각 캠페인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은 지난달 25일 차량 10부제를 도입했다. 이후 이달 8일부터 이를 차량 5부제로 확대 적용하고 비업무 공간 조명을 절반으로 줄이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전 사업장 차량 5부제를 적용하고 점심시간·퇴근 후 일괄 소등, 저층부 계단 이용을 병행하기로 했다.

LG그룹도 지난달 27일 시행한 차량 10부제를 지난 6일 5부제로 확대했다. 롯데그룹과 한화그룹도 차량 요일제와 전력 절감 조치를 도입하며 대응에 나섰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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