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독서 300권 프로젝트’ 공약을 통한 기초학력 완전책임제를 거듭 강조했다.
천 후보는 특히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의 짧은 영상에 매몰되지 않고, 책을 통해 스스로 깊이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날 “AI 시대가 깊어질수록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아이들이 유튜브나 SNS에서 쉽게 접하는 이미지와 영상 하나하나가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창작물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적인 역할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발표한 정책자료집 속 ‘독서 300권 프로젝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유치원 시기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기반을 닦아, 학생들이 일상에서 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교와 마을·어린이·공공 도서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천 후보는 “전북의 아이들이 ‘독서 300권 프로젝트’가 ‘12년 성장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나아가 “독서교육과 아울러 저작권 교육도 중요한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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