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원이 기부 프로젝트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통해 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단 취지다.
신원은 다음 달 16일과 17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의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인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티셔츠 이미지. [사진=신원]](https://image.inews24.com/v1/8a8f9f6d4732e3.jpg)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트레일 러닝을 완주하는 도전 형식의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다. 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 펀딩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전 세계 약 80개국 취약계층을 위한 식수와 위생, 생계,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이 대회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후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지금까지 전 세계 12개국에서 20만 명 이상 넘게 참여했다.
신원은 이번 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약 1500장의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참가자 전원과 행사 진행 및 안전요원 등에게 제공한다. 또 전체 참가팀 가운데 신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11팀이 트레일 워커에 참가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돕는 발걸음에 동참한다.
이는 사회와 동반성장한다는 신원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신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ESG경영을 고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4년 9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구성을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40회가 넘는 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부터 안전관리 및 인권 경영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신원은 협력사의 ESG 경영 실태를 점검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원자재 협력사에 월 2회 대금을 나누어 지급해 협력사의 유연한 재무적 상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자재 대금의 외화 지급 시 환율을 선적시기로 반영해 환율 변동에 따른 협력사의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차 협력사 임직원의 업무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신원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사회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사회공헌과 나눔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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