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22일 인문도시센터에서 발간한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이 202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은 제주 지역의 근현대 지식 생산과 문화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잡지를 매개로 한 지역 담론의 형성과 확산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는 그동안 지역 인문 자원의 발굴과 정리에 힘써 왔다.
이번 해제집은 근현대 제주 지역에서 발간된 116종의 잡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것으로 지역 인문학 연구 성과의 학문적 가치와 자료적 중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문학,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잡지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각 자료의 성격과 맥락을 해제 형식으로 제시함으로써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성과 매체 연구를 결합한 성과로서, 향후 한국 근현대 문화 연구 및 지역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오원환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지역 기반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료 발굴과 학문적 축적을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우수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우수한 학술 도서를 선정해 학문적 성과를 장려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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