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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철길숲 2차 조성사업 본격 추진


총 사업비 132억원 투입…개정·대야까지 5.3km 녹지축 확장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군산철길숲’ 2차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철길숲 확대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4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정삼거리부터 옛 개정역까지 조성될 도시바람숲길 조감도 [사진=군산시 ]

이번 2차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32억 원(국비 66억 원, 시비 6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사정삼거리부터 구 개정역까지 ‘도시바람길숲’ 조성 △구 대야역 일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이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사정삼거리에서 구 군산화물역 구간에 이어 구 개정역까지 약 5.3km에 이르는 녹지축이 연결된다. 또한 구 대야역 일원에는 별도의 도시숲이 조성돼 시민 생활권 내 녹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단절된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도시바람길과 기후대응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군산형 그린인프라’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철길숲 확대를 통해 시민 생활권 인근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시 전역을 잇는 녹지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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