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를 위해 헌신한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탄탄한 지방정부를 완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묘역 참배를 진행하며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정원오, 추미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김 예비후보는 참배 후 "과거 한국증권업협회 노동조합 위원장 시절 노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나 뵙고 깊은 영감을 받았던 기억이 선명하게 스쳐 지나간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의 거센 흔들기 속에서 노 후보를 지키고자 개혁당에 합류하며 현실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기득권에 맞서 원칙을 지키려 했던 그때의 마음이 오늘따라 더욱 짙게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대통령님의 숭고한 뜻과 가르침을 오늘 묘역 앞에서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겼다"며 "그 굳건한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아 특권과 반칙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성남 시정을 반드시 펼쳐내겠다"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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