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수도권 통근버스가 중단된다. 충북도는 교통망을 손보는 한편,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4차 이전공공기관장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이전 공공기관장 11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정부는 전국 혁신도시에 운행 중인 통근버스를 오는 6월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 놓고 수도권으로 오가는 전세버스를 운영하면 이전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통근하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혁신도시에 거주해야 한다.
충북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전세 통근버스 32대가 운행했다. 1000명 내외 인원이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셈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임대주택과 공공주택을 지속 공급해 주거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기존 대중교통 노선도 개편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실무협의회에서 교통 및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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