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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애 낳으면 우리 집으로 가자"⋯돈 문제로 시댁 합가 강요해 '답답'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결혼을 앞두고 시댁 합가 문제로 갈등을 겪는 예비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결혼을 앞두고 시댁 합가 문제로 갈등을 겪는 예비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결혼을 앞두고 시댁 합가 문제로 갈등을 겪는 예비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두 달 앞둔 여성 A씨가 예비 남편과의 의견 차이로 고민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 직후 바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취 중인 집이 있어 별도의 신혼집을 구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임신 이후의 생활 계획에서 비롯됐다. A씨는 로테이션 근무 특성상 임신하게 되면 일을 지속하기 어려워 최소 2~3년간 외벌이로 지내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에 대해 예비 남편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댁에 들어가 함께 사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친정과도 독립한 상황에서 시댁과의 동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향후에도 해당 문제로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시댁 합가 문제로 갈등을 겪는 예비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A씨는 시댁에 들어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exels]

특히 A씨는 주변에서 시댁과 함께 살며 육아 도움을 받는 사례를 근거로 합가를 요구하는 예비 남편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며느리가 감당해야 할 부담이 적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결혼 전 충분한 합의 없이 동거 문제가 결정될 경우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도 고민으로 꼽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3년동아 외벌이 못하는 남자랑 어떻게 결혼하냐" "맞벌이 가능할 때까지 처가살이 하자고 해라" "합가하면 행복 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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