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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유가·고물가 극복 '180억 규모' 긴급 추경 편성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8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 예산안을 지난 20일 안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중동전쟁에 따른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의사일정을 조율했으며, 오는 28일 제23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추경의 핵심은 149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 환급지원에 6억원을, 지역 내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지특별조사 기간제 채용 예산 9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지원책도 포함됐다. 시는 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1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난 해소와 소비 진작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예산 확보와 동시에 TF팀을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피해지원금 신청·지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추경예산안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추진과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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