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심의와 의결을 담당할 민관합동 기구인 '평택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위원회는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구체화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과 2부 심의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 결과 △제3차 평택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2025년 이행점검 결과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회는 각 사업의 이행실적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평택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부문별 점검 결과, 6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에서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원회에서 구축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시만의 특화된 정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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