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서 다수의 계모임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의 곗돈을 가로챈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계모임을 운영하며 43명으로부터 60억원을 받은 후 계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12년 전부터 계운영과 관련한 부실이 누적되자 '곗돈 돌려막기' 방식으로 계를 운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실이 누적된 지난해 4월쯤부터 더 이상 계운영이 불가능함에도 43명으로부터 60억원을 받은 부분을 사기라고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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