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전국 단위 축제 박람회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축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최우수상과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일상에 축제를 더하는 시간 K-Festival Expo’를 슬로건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마스코트 ‘참별이’를 활용한 콘테스트 참여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사계절 축제 전략을 적극 알리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성주군이 축제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정체성과 산업을 결합한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성주군은 오는 5월 열리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참외꽃 필 무렵’을 슬로건으로 생명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생명 주제관과 생명 산책로 등을 조성해 생명의 탄생과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과 체험, 놀이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주 축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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