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20~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사람 중심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 27에 위치한 슈퍼스튜디오 피유에 오픈랩 형태로 조성됐다. 총 12개의 몰입형 공간에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출시 제품 120여 점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20~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 오픈랩 형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1fef4b3ae29547.jpg)
스마트폰과 가전을 결합한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기반 아트 월 △모바일과 가전의 연결을 구현한 주방 체험 공간 △확장현실(XR) 체험이 가능한 오디토리움 등이 주요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30여 년간 유지해 온 사람 중심 디자인 철학에 인공지능(AI) 시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공식 ‘AI×(EI+HI)’를 공개했다. AI의 가치는 공감(EI)과 인간지능(HI), 사용자의 의도가 결합될 때 극대화된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20~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 오픈랩 형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511806b1e89c6.jpg)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은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며 “사람의 의도와 공감, 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6년 ‘디자인 혁명’을 선언한 이후 디자인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하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을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디자인을 단순 외형이 아닌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두고 스마트폰과 TV 등 주요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는 평가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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