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드가 한국 무한리필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를 인수했다.
![샤브올데이 직영 2호점 '경기도 의정부 민락점'. [사진=샤브올데이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42d354730b4c54.jpg)
20일 관련 업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졸리비푸드는 샤브올데이 운영사 올데이프레쉬 지분 100%를 약 1300억원에 인수했다. 졸리비푸드는 지난 1975년 필리핀에서 설립된 현지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이다. 졸리비를 비롯해 커피빈, 팀호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1만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주식매매계약(SPA) 완료로 올데이프레쉬는 기존 모기업인 명륜당에서 완전히 분리돼 졸리비푸드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샤브올데이는 전국 1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시스템(POS) 매출은 약 48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컴포즈커피를 인수한 졸리비푸드는 이번 샤브올데이 인수로 한국 식음료(F&B)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졸리비푸드는 샤브올데이가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높은 재방문율을 바탕으로 국내 샤브샤브 시장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K-푸드, 헬시플레저 열풍에 힘입어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샤브올데이의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졸리비푸드는 올데이프레쉬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본을 투입해 마케팅 강화, 브랜드 경쟁력 제고, 가맹점 지원 확대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