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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올해 첫 모내기…“추석 전 프리미엄 햅쌀 출하”


기후 대응 영농기술 강화…“고품질 달성쌀 경쟁력 키운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벼농사 시즌의 막을 올렸다.

달성군은 20일 하빈면 일원에서 조생종 벼를 심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농업인들의 기대감 속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20일 달성군 하빈면 일원에서 진행된 '2026년 달성군 첫 모내기' 현장. 이앙기가 논을 부지런히 오가며 모를 심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번에 이앙된 벼는 추석 전 수확을 목표로 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된 쌀은 명절 전 프리미엄 햅쌀 시장에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기후 변화와 영농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축적된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달성쌀 생산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앙 시기 조정 등 과학적 영농기술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생육 단계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첫 모내기는 단순한 작업을 넘어 한 해 농사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노력한 만큼 안정적인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앙기가 논을 부지런히 오가며 모를 심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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