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충주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관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국인 방문객은 3136만명으로 전년 3084만명 보다 1.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은 31만명에서 33만명으로 8.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관광의 질적 지표인 ‘체류시간’이다. 평균 체류시간이 1458분에서 1554분으로 6.6% 늘었다.
충주 관광이 단순 경유형에서 머무르는 체류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광 소비 유형에선 운송업(29.7%)과 식음료업(24.9%)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지역 내 이동과 미식 체험을 중심으로 한 휴식 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
이현미 충주시 관광기획팀장은 “충주 관광이 양적 성장을 넘어 체류형으로 관광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외국인 대상 마케팅 강화와 체류형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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