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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택시부터 바꿔야 도시가 바뀐다”…안심택시 대구 공약


디지털 통합플랫폼·AI 안전장비 확대…주취폭행 ‘즉시 대응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시장 경선후보)이 대구 택시산업의 서비스 혁신과 기사 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안심택시 도시 대구’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추 의원은 “최근 교통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기사님과 승객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택시기사에 대한 주취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택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교통수단인 만큼 서비스 혁신과 안전 강화는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디지털 혁신’과 ‘현장 안전 강화’다.

우선 택시 호출부터 배차, 요금 결제, 민원 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앱 호출과 카드·간편결제, 분실물 신고, 불친절·난폭운전 민원까지 연계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사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도 전면에 내세웠다. 블랙박스, AI 운전 보조 시스템, 긴급호출장치, 외부 알림등, 보호격벽 등 안전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심야 및 취약지역 운행 차량부터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취 승객에 의한 폭언·폭행 대응도 강화한다. 112 신고 시스템과 교통관제, 택시업계를 즉시 연동하는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상습 가해자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

추 의원은 “택시기사 폭행은 단순한 민원이 아닌 명백한 범죄”라며 “현장에서 근절되지 않는 위험은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고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야간·심야 시간대 기사 보호를 위한 안전쉼터 확충과 순찰 강화, 취약지 전담 대응도 추진한다.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심리상담 지원도 병행해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추 의원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수단부터 바뀌어야 도시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택시 서비스 혁신과 기사 안전 강화는 시민 안전과 도시 품격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택시를 타는 순간부터 ‘대구가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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