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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차 탑승자 편의부품 평가기반 공모 선정…5년간 170억 투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자동차 탑승자 중심 편의부품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90억 원으로 구성되며, 사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전경. [사진=경주시청]

사업의 핵심은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 건립과 관련 장비 구축, 핵심부품 개발 지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주행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평가 장비를 마련하고, 탑승자 편의·안전과 관련된 핵심부품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부품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인 구어2산단에는 현재 총사업비 851억 원이 투입돼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등 3개 연구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가 추가로 들어서면, 기존 소재·부품·배터리 안전 분야에 첨단 편의·안전 분야까지 더해지면서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연구 기반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 지원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설계 단계 기술 적용, 신뢰성 시험평가 지원 등이 포함돼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주시 미래자동차 산업 기반 강화의 계기"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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