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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끝난 부산시장 선거판…전재수, 박형준 지지율 격차 줄어


전 49.9%, 박 41.2%로 8.7%p 격차… 한 자릿수 격차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 실시된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 간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안으로 좁혀졌다.

각 정당이 부산시장 후보를 두고 경선을 진행하고 있을 때 여론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 차이 난 것과 비교하면 '보수결집'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여론조사기관인 '여론조사꽃'이 지난 13~14일 부산 18세 이상 1004명에게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장 가상 양자대결에서 전 의원은 49.9%, 박 시장은 41.2%를 기록했다.

(왼쪽부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아이뉴스24 DB]

두 후보 간 격차는 8.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지만, 이전 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던 흐름과 비교하면 간격은 눈에 띄게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7%, 국민의힘 40.0%로 5.7%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지방선거 성격에 대한 응답 역시 '정부 지원' 47.7%, '정부 견제' 42.7%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 같은 여론 변화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전 의원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사건을 불송치한 점 등으로 '중도보수'가 보수 쪽으로 합류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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