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가 북부권 주민들의 문화·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충주 건립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7일 연 302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의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효일 충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충북의 주요 문화시설과 공공 인프라는 상당 부분 청주권에 집중돼 있어 도민 모두가 균등하게 문화·교육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문화 인프라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 8만7000㎡ 규모의 시유지가 확보돼 있어, 별도의 토지 매입 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충분한 주차 공간과 공동보존서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 조성 또한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신효일 의원은 “충북의 제2 도시이자, 북부권 중심 도시인 충주에 충북도립 대표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충북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입지 선정 과정에서 도민 접근성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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