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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속도면 연내 89만 돌파”…청주시 인구 증가 심상찮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인구가 연내 89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인구가 1784명 늘어 3월 말 기준 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88만6925명으로 집계됐다.

자연적 증가와 사회적 유입은 물론, 개신동 더샵그리니티, 동일하이빌 1단지 등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유입이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성화·개신·죽림동 인구는 1분기에만 4180명 늘어 4만5651명을 기록하는 등 주거 여건 개선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집중 현상이 나타났다.

4월 개신동 동일하이빌 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5000여 가구의 대규모 입주 예정으로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청주시의 출생 지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55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316명)과 비교해 241명 증가했다.

사회적 증감은 1679명으로 자연적 증감(105명)을 크게 웃돌며 전체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자연적 증가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박상권 청주시 평가통계팀장은 “지금과 같은 인구 증가 흐름이 이어지면, 전체 인구 89만명 진입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인구 규모에 걸맞는 정주 여건 조성과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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