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본 주요 통신사와 손잡고 6G와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사진은 14일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김재열 전문위원(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해 일본·필리핀 통신사 및 한국·일본·인도 6G 단체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3dceabfda97ef.jpg)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SMA APAC CEO and 6G Alliance Summit'에서 NTT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도쿄 어코드(The Tokyo Accord)'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6G와 AI가 결합된 미래 통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들은 표준화 협력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공동 추진한다.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산업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신뢰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도쿄 어코드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 구현과 글로벌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한다. AI 확산을 위해 6G 기반 대규모 플랫폼 구축과 상호운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참여 기업은 △개방형·상호운용 네트워크 구축 △산업 간 디지털 전환 가속 △보안·신뢰 기반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밋에서 일본 통신사들과 6G 기술 방향과 AI 네트워크 전략을 공유했다. AI 기반 네트워크 구조와 엣지 컴퓨팅, 디지털 신뢰 분야 협력 필요성도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일 통신사 협력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이번 Tokyo Accord를 시작으로 일본 통신사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6G AI 네트워크를 함께 준비하고 글로벌 시장에 AI 전략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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