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출마자들이 하정우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부산 북갑 차출론’에 힘을 보탠 것이다.
부산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은 16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하 수석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희은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후보, 김종우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후보,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 후보, 박상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 후보, 이정식 부산광역시 연제구청장 후보, 우성빈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후보, 김태석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후보,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갑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부산이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적 다툼의 장이 아니라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하며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하 수석이 적임자”라며 “대통령과 민주당, 하 수석이 삼각편대를 이뤄 부산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갑 보궐선거는 자기 정치가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한 인물을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이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고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하 수석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 출마자들은 하 수석과 함께 부산이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기자회견은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부산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출마자들의 뜻이 모인 자리”라며 “북갑 선거가 정치적 논쟁이 아닌 부산의 미래를 논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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