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 배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수령 100년이 넘는 배나무 20그루에 하얀 배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룬다.
이 배나무들은 110살 안팎으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다.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
주변에 식재된 자두, 사과, 복숭아 나무 등의 과일꽃과 산책로 봄꽃들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영동군은 관람 편의를 위해 포토존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 더 가까이서 배나무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민선미 영동군 관광지운영팀장은 “백년배 나무는 단순한 과수가 아닌 영동의 역사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열매로 사계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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