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간식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새로운 맛과 영양 요소를 더하며 '업그레이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기존 인기 스낵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치즈, 고칼슘 등 차별화 포인트를 강화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흐름이다. 완전 신제품 대신 검증된 브랜드를 활용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추가 수요를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 [사진=오리온]](https://image.inews24.com/v1/9456bb6d291bc9.jpg)
오리온은 길거리 인기 간식 슈크림 붕어빵을 고칼슘 영양간식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크림에 우유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1개당 칼슘 180mg을 담아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팥·슈크림 취향을 모두 겨냥해 제품군을 확장했다.
2011년 출시된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오리지널 참붕어빵, 호떡 품은 참붕어빵, 새로 선보이는 우유슈크림맛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SNS를 통해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한국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은 선비, 각시, 도령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옷으로 갈아 입은 '참붕어빵 코리아 에디션'을 서울 주요 관광상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고칼슘 간식으로 성장기 아이들과 함께 즐기거나 피크닉, 티타임 디저트로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 [사진=오리온]](https://image.inews24.com/v1/cb8655f3372f2d.jpg)
크라운제과는 대표 스낵 C콘칲에 체다치즈를 더한 'C콘칲 골드'를 선보였다. 덴마크산 체다치즈 함량을 기존 대비 89% 늘려 고소함과 짭짤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치즈 풍미를 강화했다. 기존 제품의 확장 라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낵 표면에 체다치즈를 듬뿍 입혀 한눈에 진한 치즈향이 느껴질 정도로 색깔도 샛노랗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국가대표 옥수수스낵 C콘칲이 체다치즈로 새로운 고객의 선택지를 만들었다"며 "특유의 고소함에 짭짤함이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치즈콘스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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