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김치 타임머신: 김치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 외부 전경. [사진=풀무원]](https://image.inews24.com/v1/f7712b05ae3e03.jpg)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약 3만8000명이 방문했다. 관람객 중 외국인 비중은 40% 이상이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의 본질을 조명하는 '김치 헤리티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개관 11주년 기념 첫 행사에서는 김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타임머신을 타고 김치의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입장 시 제공되는 여권 형태의 스탬프지를 가지고 4층부터 6층까지 전시들을 둘러보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4층은 '김치의 과거'를 주제로 김치 역사와 전통 김장문화를 소개하고, 김한용 사진가의 1950년대 김장시장 사진을 전시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OX 퀴즈도 운영한다.
5층은 '김치의 현재'를 주제로 김치 콘텐츠 영상 전시를 선보이며, 키워드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층은 '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포토존과 밸런스 게임을 운영한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풀무원 제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각 층에서는 김치 및 김치 요리 시식도 제공된다. 장아찌 형태의 초기 김치, 봄동 겉절이 비빔면, 방울토마토 김치 등을 하루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6층에서는 김치를 흔들어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Shake it up Kimchi!'를 총 5회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2014년생~2019년생)으로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올해는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11주년인 동시에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운영해 온 김치박물관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며 김치의 역사와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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