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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주 총장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거점 되겠다"


김 국립군산대 총장 취임식…- 3대 비전 제시·투명한 책임 경영 약속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15일 오후 2시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제10대 총장 김강주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가중심대총장협의회 정태주 회장(국립경국대), 전주교대 장지성 총장, 호원대 강희성 총장, 군장대 이진숙 총장,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소설가 황석영 작가 등 주요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했다.

김강주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행사는 국립군산대 예술대학 음악과 학생들의 관현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8년간 국립군산대에서 학문적 성과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라는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며, 이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강력한 쇄신과 혁신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요구되는 지금, 그간 지역사회에 충분한 신뢰를 드리지 못했던 부분도 겸허히 돌아보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투명한 운영과 소통으로 학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신뢰받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의 변화는 총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라며, “국립군산대가 다시 우리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희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으며, 더 늦기 전에,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강한 결의를 밝혔다.

특히, 김 총장은 이날 ‘제대로 일하며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이다. “대학의 존재 이유는 학생에게 있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습·복지·진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경쟁력 강화를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 몰입형 환경 조성과 대학원 운영 내실화를 통해 학문적 성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하며, 산학협력 확대와 현장 중심의 혁신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국립군산대 신임 김 총장은 국립군산대에서 기획부처장,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공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학혁신지원사업,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행해 온 교육·연구·행정 전문가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번 제10대 총장 취임과 함께 ‘지역과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재정 확충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가중심국립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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