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5일 영천 소재 ㈜한중엔시에스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생성형 AI를 제조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 기반 실습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엑셀 데이터 분석 자동화 △설비 로그 분석을 통한 고장 원인 및 상관관계 파악 등 제조 데이터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AI 컨설팅 전문가인 ㈜다나아이텍 김성근 대표가 맡아 제조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DGFEZ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2·3차 심화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강상기 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이 지역 제조기업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맞춤형 전문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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