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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달라졌다”…천안의료원, 운영평가 리더십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평가서 성과…직원 체감 변화가 지표로 나타나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이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책임운영 부문 ‘리더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내부 소통과 직원 체감도를 끌어올린 조직 혁신 성과가 공식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수행 수준을 점검하는 국가 단위 평가제도다.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역량과 공공성·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단순한 진료 실적을 넘어 △책임운영 △공공의료 수행 △합리적 운영 △양질의 의료 등 공공병원의 핵심 기능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지표로 꼽힌다.

천안의료원 전경과 김대식 병원장 [사진=천안의료원]

15일 천안의료원에 따르면 2025년 평가에서 천안의료원은 2차 의료기관 기준 ‘책임운영-리더십’ 분야에서 두드러진 개선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의료원은 직원 고충·제안 처리 체계 운영, 내부 소통 강화, 조직 운영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직원만족도와 제안처리 체계 만족도는 전년보다 약 25% 올랐고 리더십 만족도는 약 80%에 가까운 개선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부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 실적보다 조직 운영 전반에 걸친 구조 개선의 결과에 가깝다. 천안의료원은 직원 관리와 소통 체계를 핵심 과제로 삼아 실제 운영에 반영해왔고 이런 변화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경영 기반의 조직 혁신을 이어온 점도 주목받았다.

천안의료원은 이런 변화가 조직 안정성과 내부 신뢰를 높이고 결국 의료서비스의 질과 접근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식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의료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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