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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잇고, 공동체를 살린다”…대구 북구 ‘공간 잇다’ 본격 추진


도시재생 거점시설 7곳 무료 개방…주민모임·동아리 활동 플랫폼으로 전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주민 생활 속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간 잇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 북구청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와 주민공동체 활동 확대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에 활동 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거점시설을 단순한 공공건물이 아닌 생활 기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공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7개 거점시설의 대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한 7개 공간을 선별해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지원 대상은 침산1동·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복현어울림센터 등 관내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7개 공간이다. 주민 모임과 평생학습 동아리,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임에는 공간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E-티켓)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공공 공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랑이자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거점시설 이용 안내 리플릿 제작과 SNS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단체와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단체 대관 유치 등 지속적인 수요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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