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중앙은행 역할을 강조했다.
신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생태계 내에서 하는 역할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통화 신뢰를 위해 중앙은행 역할이 중요하고 통화제도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0050b514aa60b.jpg)
그는 "용도에 따라 CBDC 기반으로 하는 예금토큰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고 용도에 따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외환거래법에서 외환 규제가 중요하다"며 "은행이 주도권을 갖고 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현재 고객 확인 역량은 은행이 잘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나온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신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통해 중앙은행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CBDC와 예금토큰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미래 통화 생태계 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도 보완적·경쟁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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