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하이파이브(Hi-5)’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석유 소비 감축을 위한 대응 차원이다.

대한상의는 이날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 김동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한 런칭 행사를 통해 캠페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이 ‘원팀’으로 참여해 일상 속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차량 2부제 참여,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한 시차출근제 도입을 통해 도로 위 석유 소비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등 끄기와 화상회의 활용 등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고효율 기기 도입과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통해 구조적인 에너지 소비 절감도 유도한다.
아울러 대한상의 플랫폼 ‘소플(sople)’을 통해 ‘석유 다이어트’ 실천을 인증하고, 에너지 절약 쇼츠 공모전 참여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조 원장은 “원유 수급 불안 대응을 위해 석유 소비 절감이 시급하다”며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위기 대응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캠페인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민간 중심 대응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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