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오후석 예비후보가 강병덕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14일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폭 지원과 함께 “강 예비후보와 함께 하남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예비후보가 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오는 19~20일 실시되는 하남시장 더불어민주당 결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비록 경선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하남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는 후보를 돕기로 했다”며 “심사숙고 끝에 강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 “강 후보가 제시한 하남의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민생 대책은 제가 꿈꿔왔던 하남과 그 궤를 같이한다”며 “강 후보의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이 지금 하남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One-Team)으로서 승리하기 위해 강병덕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가치와 정책 연대를 중심으로 오 후보님이 가졌던 하남 사랑의 마음과 핵심 정책들을 적극 수용해 반드시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오후석 예비후보는 향후 강병덕 캠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하남선대위원장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하남 곳곳을 함께 누비며 지지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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