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6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2027년도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보급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건축물 소유자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신청은 향후 현장조사, 설비 설치 가능 여부, 계통연계 검토 등을 거쳐 공모사업 신청 자료로 활용되며,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주택과 상업·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은 2026년 사업을 통해 관내 단독주택 및 건축물 등 총 485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약 3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및 냉난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송용환 수소신산업담당관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단순한 설비 지원을 넘어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2027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6년까지 태양광 2,674개소, 태양열 50개소, 지열 185개소를 보급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축적해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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