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증권사를 중심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38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직전 분기 대비 9.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년 1분기 업종별 단기사채 발행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229881e0bfcde0.jpg)
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하·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업종별로는 증권사의 발행비율이 5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증권사의 발행금액은 20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유동화회사 86조1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 50조4000억원, 일반·공기업 38조9000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297조2000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 유동화 당기사치는 8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늘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액이 363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이 382조원으로 총 발행액의 99.7% 비중이었다. 93일~365일물 발행액은 1조2000억원이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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