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공무원 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동구]](https://image.inews24.com/v1/4b210e1523174c.jpg)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신원 인증이 강화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실제 구청 직원의 소속과 이름을 도용하고,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강동구청 소속 직원이 현장에서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힐 경우,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과 함께 구민과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수칙 4가지'도 안내했다. △내선 번호 확인 △발신처 공문 진위 확인 △선입금 금지 △경찰 신고 등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심스러운 상황에선 선입금을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사기 피해를 막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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