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 그룹이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한 가운데 유럽 산업 솔루션 기업을 편입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경기 판교 넥슨 사옥.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4f0fbfcc9af369.jpg)
14일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넥슨 그룹 전체 매출액은 5조 1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월 유럽 소재 산업용 솔루션 기업 CLI그룹 지분을 취득해 연결회사로 편입했다. 인수는 벨기에 투자법인 NXMH를 통해 이뤄졌다.
반면 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비중은 줄였다. 넥슨은 지난해 말 기준 2356비트코인(BTC), 2만 2420 이더리움(ETH) 등 1476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전년 대비 15.2% 감소한 규모이며,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도 매각했다.
앞서 넥슨 일본 법인은 지난해 매출 4조 5072억원, 영업익 1조 17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법인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조 1059억원, 영업익 1조 328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28.5%, 59.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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