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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 중순 날씨 이어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갑자기 기온이 올라간 가운데 이례적인 초여름 수준의 날씨가 화요일인 오는 14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감상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감상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외서)의 기온이 오후 3시께 30도에 육박하는 29.7도까지 올랐다.

경남 김해는 한낮 기온이 28.8도까지 올랐는데 이는 이 지역에서 2008년 2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4월 중순 최고 기온에 해당한다. 같은 경남 통영에서도 기상관측을 시작(1968년 1월)한 이래 4월 중순 최고기온 신기록(25.0도)이 세워졌다.

1904년 4월 기상관측이 시작된 부산에서는 4월 중순 기온 3위(25.9도), 1939년 5월 시작된 광주에서는 4위(29.1도) 기록이 바뀌었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7.3도였는데 이는 평년 이날 최고기온(17.3도)을 10도나 웃돌았다.

화요일인 14일에도 때이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7∼12도, 낮 최고기온은 15∼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2도와 27도, 인천 12도와 25도, 대전 11도와 26도, 광주 12도와 26도, 대구 9도와 20도, 울산 11도와 19도, 부산 12도와 19도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14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14일 새벽부터 15일 오전까지,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에는 14일 오후에서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제주 5∼30㎜, 남해안 5㎜ 미만으로 많지 않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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