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했다.
경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618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업은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관리 실태조사 △경산형 안심-온(safe-on) 패키지 사업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안전 실무교육 등이다.
경산시는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노사민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와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고용·노동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노동법률상담소와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운영,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외국인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며 지역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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