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장 국민의힘 경선 예비주자인 박갑상 예비후보가 지역 미래 청사진을 담은 공약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박 후보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갑상 공약집’ 8페이지 분량의 브로슈어를 선보이고,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한 북구 발전 전략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집은 △도시재생 전문가로서의 비전 △북구 핵심 변화 과제 △맞춤형 생활 공약 △동별 특화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북구를 바꾸는 4가지 변화’로 산업 경쟁력 강화, 낙후 주거지 재생, 청년·상권 활성화,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축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박 예비후보는 스스로를 ‘도시재생 전문가’로 규정하며, 침체된 북구의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청년이 머무는 경제도시, 어르신이 살기 편한 복지도시,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도시를 동시에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생활밀착형 공약도 대거 포함됐다. 교통, 복지, 교육,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부 정책을 제시하며 체감도 높은 변화를 약속했다. 여기에 각 동별 여건을 반영한 ‘동네 공약’을 별도로 제시해 지역 맞춤형 행정 의지도 드러냈다.
박 예비후보 측은 “형식적인 선언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공약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북구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역정가는 이번 공약집 공개를 두고 본격적인 정책 대결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특히 도시재생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박갑상 후보는 “북구는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삶을 바꾸는 구정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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