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수미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예정자가 13일 1호 공약으로 ‘새만금자립법’을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기존의 투자와 개발 중심이었던 새만금 사업을 ‘자립과 완성’의 단계로 격상시켜, 일자리와 사람이 머무는 자립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전 출마예정자는 “현대차의 9조 원 투자가 발표되었지만, 이것이 단순한 투자를 넘어 군산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려 경제를 돌리는 동력이 되어야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새만금사업법’을 뛰어넘는 ‘새만금자립법’을 통해 산업, 교육, 도시,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립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 [일자리] ‘국가전략사업특구지정’및‘리스타트 팩토리’추진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전략사업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특히 유휴 공장을 맞춤형으로 재가동하는 ‘리스타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시설 확충에 앞서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빠르게 일자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실용적 해법이다.
◇ [사람] ‘30일 체류 도시’와 ‘캠퍼스 새만금’으로 “대학·산업 일체화 도시”
진 출마예정자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를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에도 혁신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지역상생기금을 활용해 ‘30일 체류 도시’를 조성,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소비하는 활력 넘치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산업이 물리적·기능적으로 하나가 되는 ‘캠퍼스 새만금’을 구축해 지역 인재가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교육과 취업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 [시스템] ‘에너지 특례’ 및 대통령 직속 ‘새만금전략위원회’ 신설로 추진력 확보
공약의 실행력을 뒷받침할 시스템 개편안도 포함됐다. ‘에너지 특례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부처별로 흩어진 새만금 관련 현안을 통합 관리할 ‘대통령 직속 새만금전략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
이는 새만금 사업을 국가적 차원의 핵심 의제로 격상시켜 정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수미 출마예정자는 “새만금은 이제 개발을 넘어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산업과 교육,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람이 남고 경제가 돌아가는 ‘자립 도시 군산’을 전수미가 반드시 정책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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