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대비 3.3% 증가한 183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입 재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1626억 원과 특별교부금 등 213억 원이다.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 운영 안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우선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339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방과후·돌봄 운영 지원 132억 원 △저소득층 자녀 PC 지원 24억 원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지원 121억 원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사업 2억 원 등이다.
아울러 필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38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학교 전반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26억 원을 편성했다.
끝으로 교육현장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운영비 및 현안사업비'에 962억 원을 반영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해 신속히 편성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335회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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