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아리(ARIH)'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아리(ARIH)'를 론칭했다. [사진=팔도·hy]](https://image.inews24.com/v1/e5b41880015a78.jpg)
브랜드명 아리는 '고운', '아름다운'이란 뜻의 옛말이다. 단어에 포함된 영문 'H'는 일상의 균형(Harmony)과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의미한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BTS와 함께한 브랜드다. 브랜드명, 맛,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또한 아티스트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아리는 '한국의 감각이 세계의 기준이 된다'는 확신 아래 '모던 밸런스 푸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한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총 3개 제품군으로 식음료를 통한 만족과 활력, 회복을 지향한다. 팔도와 hy, BTS는 제품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팔도는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hy는 듀얼 바이오틱 소다를 각각 제조, 판매한다.
먼저 '모던 누들'은 일반 라면과 구별되는 신개념 누들이다. 신제품은 모두 볶음면이며 총 7가지 맛, 14종(봉지면 7종, 용기면 7종)으로 출시한다. 팔도의 기술력이 극대화된 액상스프에 꾸덕한 소스가 잘 배어드는 페투치니 스타일의 면이 특징이다. 면의 경우 이상적 배합으로 생면 파스타 식감을 구현했고, 포크 사용에 익숙한 소비자를 위해 면발 길이도 일반 제품 대비 짧게 조절했다.
7가지 맛은 K-푸드와 해외 식재료를 조합해 만들었다. '고추장버터'와 '간장버터'는 전통 장류에 버터를 섞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고, '봉골레'는 마늘과 바지락을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짭짤한 불고기와 송로버섯 특유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트러플 불고기'와 대표 분식 메뉴인 떡볶이를 재해석한 '후추라볶이'도 선보였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김을 활용한 '김볶음면' 2종(오리지널, 매운맛)도 선보인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일상의 활력을 높여주는 음료다. 강한 자극이 아닌 자연스러운 에너지 전달을 목적으로 설계한 클린 에너지음료 콘셉트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에너지 드링크는 총 7종이다. 2종의 천연 카페인을 적용한 제로 슈거 제품으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유산균으로 발효한 오리엔탈 원료 4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 4종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됐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건강하게 즐기는 리프레싱 음료다. 총 7종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구분되는 다양한 과일로 맛을 냈다. 저당, 저칼로리 제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 강도를 적용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전역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한다. 국내에선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의를 거친 후 5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주요 국가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단순한 식음료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문화가 소비로 전환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팔도와 hy는 BTS가 공감하는 철학을 함께 구현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K-푸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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