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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도민주권참여 선대위' 구성한다


김관영·안호영·정헌율 세 후보 공약도 받아 통합의 정치 실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정부’ 를 완성하기 위해 도민이 직접 미래를 설계하는 ‘도민주권참여 선대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 후보는 1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성과를 체감하는 ‘도민주권정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며 “선거 조직 단계부터 도민 참여를 제도화해, 향후 도정 운영까지 이어지도록 ‘도민주권참여 선대위‘를 구성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그는 이번 선거의 주체를 후보가 아닌 도민으로 규정하며 기존 선거 방식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거 정책 수립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부터 도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적권력을 활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민주권정부’의 예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도민주권참여 선대위’를 공개 모집 방식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정책 제안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토록 해나갈 방침이다.

‘도민주권참여 선대위’는 특히, 선거 이후에도 도정 운영의 기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선거만을 위한 일회성 기구에 그치지 않고, 도정 운영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 이 의원의 구상이다.

이 후보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전북의 미래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서 선거를 위해 동원되는 조직이 아니라, 도민이 지속적으로 도정에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도민 참여 선대위는 경제 분야에서도 ‘체감경제’로 승화된다. 이 후보는 “생활 물가, 소득, 지역경제 활성화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민 일상과 직결된 민생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재생에너지 산업과 피지컬 AI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전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첨단 산업 육성 전략과도 연계된다.

경선 경쟁자들과의 통합 역시 ‘도민주권정부’ 완성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됐다. 이 후보는 김관영, 안호영, 정헌율 후보를 언급하며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나아가 세 분 후보들과 그 모든 분들 지지자들의 생각과 공약을 제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통합으로 완성해 나가는 등 갈등의 흔적을 먼저 다가가 지우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완성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듯, 저 또한 ‘도민주권정부’를 완성해 도민의 전북, 든든한 민생 위에 첨단의 미래가 꽃피는 전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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