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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의정부시, 전국 10곳 '협약형 특성화고' 총력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서 발대식 개최…행정·재정·산학협력 3축 지원 본격화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도전하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전경.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산업체·교육기관과 함께 협력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지원 기반을 세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직업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이다.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학생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춘다.

지자체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 기반을 뒷받침한다.

기존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학교·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미래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 등 실질적인 변화를 실현한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는 전국 10개교 내외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학교의 역량뿐만 아니라 지자체·산업체 간 협력 수준이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시는 이번 도전을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보고 학교·기업·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선정을 위해 행정·재정·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3축 지원’을 본격화한다.

교육청·기업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확대해 산학 협력을 강화한다.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은 의정부 산업·교육 연계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학교 지정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오는 21일 교육부에 사업계획서·협약서를 제출하며,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모 준비에 매진한다.

/의정부=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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