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모델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도입된 RoF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과 통합 재고 관리로 차량 선택부터 상담, 계약, 인도에 이르는 전 구매 과정을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되게 경험할 수 있는 판매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모델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e253344d81d0cd.jpg)
벤츠 코리아는 디지털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보다 신속하고 개별적으로 대응하고자 RoF를 도입했다.
고객은 13일 오후 1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설정된 최적의 가격'과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측은 차량 가격의 경우 주로 판매 상황과 각 모델 시리즈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여 산정한다는 입장이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최적의 가격으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가격 비교에 들이는 시간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단위의 통합 재고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은 보다 폭넓게 차량을 선택하고 원하는 모델을 더욱 빠르게 인도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또는 공식 전시장을 통해 계약금 납부 및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배정된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에게 차량 설명과 견적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차량 인도 전 계약서 작성, 잔금 납부, 신차 준비 현황 확인 등 주요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해당 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RoF 도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재고 관리다. 특정 딜러사가 보유한 재고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배정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찾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차량 인도 시 제공되는 '웰컴 기프트' 또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된다.
이번 RoF 도입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11개 공식 파트너사는 지난 2023년부터 공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2월25일에는 RoF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단순한 판매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고객이 차량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전 과정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전략적 전환"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신차 판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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