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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폭염 수요 선제 대응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 수요와 신제품 판매 호조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더위로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더위로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신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름철 성수기 이전 고객 지원 체계도 정비했다. 생산 확대와 함께 사후서비스(AS) 대응 역량까지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제품 경쟁력은 인공지능(AI) 기능을 중심으로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을 반영해 냉방을 자동 조절하는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6년형 신제품은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2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에 적용된 'AI·모션 바람'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분석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용자를 직접 겨냥하는 'AI 직접'과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 AI 기반 바람 기능과 함께 순환·원거리·무풍·맥스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벽걸이형 모델은 상하 바람까지 포함해 총 7가지 바람 옵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내외 환경과 공기질,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방 방식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I 쾌적' 모드와 습도까지 관리하는 '쾌적제습' 기능도 탑재됐다.

디자인도 개선됐다. 스탠드형 모델은 슬림한 바디와 메탈 패널, 패브릭 패턴을 적용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화했고, 벽걸이형은 그리드 디자인을 적용해 간결한 외관을 구현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자연어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와 연동한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으로 수면 패턴에 맞춘 냉방도 지원한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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