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총 10일 동안 111만7658km를 비행했다. [사진=NASA]](https://image.inews24.com/v1/9befe758879a3f.jpg)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4명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11일 오전 9시 15분쯤 미국 캘리포니아 근처 태평양에 무사히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2일 발사돼 달을 근접 비행한 뒤 11일 지구로 돌아왔다. 10일 동안 총 69만4481 마일(약 111만7600km)를 비행했다.
이는 적도를 기준으로 지구(둘레 약 4만km)를 약 28바퀴 돈 것과 맞먹는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은 아르테미스 2호의 승무원 캡슐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사령관), 빅터 글로버(조종사), 크리스티나 코흐(임무 전문가), 캐나다 우주국(CSA)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임무 전문가)이 11일 캘리포니아 해안 앞 태평양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NASA 측은 “반세기 만(약 54년)에 달에 다녀온 최초의 우주비행사들이 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시험 비행을 통해 기록적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총 10일 동안 111만7658km를 비행했다. [사진=NASA]](https://image.inews24.com/v1/7373ea9827c124.jpg)
이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서 약 40만6000km 떨어진 가장 먼 거리까지 약 10일 동안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ASA 측은 “리드, 빅터, 크리스티나, 제레미의 귀환을 환영하며 역사적 업적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은 오리온 우주선, SLS(우주 발사 시스템), 인류의 달 탐사를 그 어느 때보다 더 멀리 나아가게 했다고 평가했다. 로켓과 우주선을 처음으로 사용한 우주비행사들은 미래를 위해 상당한 위험을 감수했다고 전했다.
NASA 관계자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가 완료되면서 이제 우리는 아르테미스 3호 조립과 달 표면 복귀, 기지 건설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총 10일 동안 111만7658km를 비행했다. [사진=NASA]](https://image.inews24.com/v1/45ea2c1c78e8d1.jpg)
한편 태평양에 착수한 후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NASA와 미군 합동팀의 도움을 받아 우주선에서 나와 헬리콥터로 준비된 함선으로 이송돼 초기 건강 검진을 받았다. 우주비행사들은 이후 휴스턴에 있는 NASA 존슨 우주센터로 귀환한다.
NASA 측은 “아르테미스 2호는 진입, 하강, 착륙 시스템 모두 설계대로 작동했고 최종 시험도 계획대로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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